한때 일본에서 유행한 영화 스타일이지요 탐정스릴러물...
그림자 살인도 탐정영화를 추구하고 있지만 그안에 반전을 숨겨두고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전직장교로 이유를 알수는 없지만 타락한 스캔들 전문 탐정으로 생활하고있는 주인공역에 황정민이
호기심 많고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는 의생역에 류덕환이
신세대 여성상을 표방하며 자유를 추구하는 여인의 역에 엄지원이
또 감칠맛나는 조연들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우연히 얻은 시체를 해부용실습 교재로 활용하던 류덕환은 알수없는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탐정인 황정민에 도움을 요청하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빠른 전개를
통하여 맛갈나는 영화를 추구하고 있더군요.
기타 줄거리는 영화의 재미상 이야기를 자재하는 것이 좋을거 같구...
기가 막힌 반전포인트가 후반부에 존재하는것을 염두해 두시면 즐거운 감상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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