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들러 리스트...
왜 아직까지 이 영화를 안본걸까..
1993년도 개봉...난 2009년에야 보았다...
지금 보았지만 이렇게 놀랍도록 감동적일수가 있을까..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그중심에서 진정 그들을 구해낸 인간의탈을쓴 천사 쉰들러 오스본..
그는 나치였지만 진정한 사랑으로 유대인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쏟아부었다.
처음 그는 그저 돈을 벌고싶어 했지만..
점차 유대인 아니 인간을 살리고 싶어한 사람이였다.
실화라서 더욱 가슴에 와닿았다.
그가 살린 천백명의 유대인은 영화개봉당시 폴란드에 있는 유대인4천명 보다 많은 7천명정도의 자손을 낳았다구 한다.
쉰들러...그는 천사가 아니였을까..
그리고 마지막 실제 쉰들러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든 유대인들이 쉰들러의 무덤에 줄을서서 돌을 언지는 장면은 정말로 찡하게 다가왔다.
쉰들러 리스트 아주 오랫동안 기억속에서 지워지지않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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