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영화가 보고싶어서 선택했는데
생각처럼 잔잔 하더군요
한남자의 평생의 사랑얘기 라고는 하던데
그게 정말 사랑인건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케이트 윈슬렛 펜이어서 기대했는데
물론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남자 배우의 연기도 멋졌구요
중년의 남자배우역시 멋졌습니다.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이긴 했지만
솔직히 많이 공감이 가지는 않더라구요 ^^;;
너무 잔잔하게만 보이는 감정과 사랑이었습니다.
예고편의 영상만 보고 무조건 아름다울 거라고 생각했던게
너무 지나친 생각이었던것같네요
책으로 먼저 봤으면 더 감동 적이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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