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을 쏵~휩쓸었데서 기대하고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28주후를 제작한 감독답게 영상이 굉장히 박진감 넘쳤습니다.
복잡하고 좁디좁은 슬럼가에서 펼쳐지는 추격신같은경우 너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서 재밌었음.ㅎㅎ
OST들도 너무 좋았구요..인도+팝 풍의 노래라고해야하나? 굉장히 몽환적이고 매력있었습니다.
보면서 사람들이 넘 힘들게사는게 안타깝더라구요..특히 자말의 그녀 라띠카의 삶은..ㅠㅠ
반면 살림(자말의 형)은 갈수록 비호감~!! 잔인하기까지한 살림이 너무 싫었네요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감동 대 폭발입니다. 운명이 그를 어떻게할지 꼭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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