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만 봤을때도 뭔가 색다른 스토리와 브래드 피트의 열현이 기대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기도 했구요
생각보다 잔잔한 영화였긴했지만 감동을 주기엔 충분한 영화였던건 같습니다.
무엇보다 평생 한사람과의 인연을 이어 가는것이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같은 젊음을 누리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더 안타까운 사랑이었고
비슷한모습으로 함꼐 할수 없는 시간들이 안타까웠습니다.
벤자민이 아기가 되어가는 모습이 특히나 슬펐고
그 아이를 돌보는 사랑하는 여인의 모습도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함께하고 사랑하는 여자의 품에서 눈을감는 아기 벤자민의 모습에
눈물이 나더군요
두 배우의 열현 말고도 볼것 많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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