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여직원 동료들과 찾게 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그전부터 브래드피트가 나온다는 얘기와 줄거리에 흥미가 있어
보고 싶어서 보러 간 영화였습니다.
3시간 넘게 했었던거 같은데..
한사람의 일대기를 영화라 그런지 잔잔한 여운이 남더군여
피곤하신날 가서 보신다면
주무시게 될거 같은 영화
하지만 전 쌩쌩한 날 보러 가서 그 여운이 아직도 남는군여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늙어 간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거꾸로 가는 시간에 서로와의 아름다운 추억이 정말 너무나조 짧게 느껴지더군여..
옆에 있는 사람에게 더더욱 잘해야 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잔잔한 그리움이 너무나도 좋았던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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