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고왔습니다. ^^
너무 여운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내용이 굉장히 파격적이라서 좀 놀랐어요..ㅎㅎ( 그 시대 상황도 고려한다면..)
먼저,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가 매우 훌륭했습니다. 짝짝~!
어린 마이클은 첫사랑을 합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큰 마이클이 되어서도 절대 잊지 못하죠
누구나 첫사랑은 절대 잊지못할겁니다. 마이클의 경우 그 상대가 너무 특별했고 깊은 사랑을 나눴으니 더욱
잊지 못한것은 당연한것이겠죠. 한나와 헤어진 후 여러 여자를 만나지만 마이클은 사랑을 못느끼는데, 여기서 한나와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것인지 알수있을겁니다.
마이클의 삶이 오르막길로 가는동안 한나의 삶은 내리막길로 가죠..너무나 억울하고 처참한 그녀의 삶에 안타까웠습니다..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매우 짧아서 아쉬웠고 갈수록 깊어지는 두 사람의 그리움에 영화가 끝나고도 여운이 가시질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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