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난 글재주는 없다 그저 영화를 보고 느끼는것을 무비스트 친구들과 같이 나눌수있도록 아마추어인
내가 느끼는 감정을 영화를 보면 앉아서 쓰고 영화를 보기전 다른분들에 리뷰를 보며 영화를 선택할때
참조한다~ 그중에 인도 영화에 대한 거부감과 어려움으로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정말 땡기지 않는 영화였다
목동에 있는 여자친구와 만나 헌혈을 했다 영화티켓을 얻어서도 좋지만 잘난것 없는 내피가 누군가에게
소중히 쓰이는 뿌듯함에 처음 목동 메가박스 M관에 넓은 자리에 앉아 그랜토리노를 밀치고 도대체 얼마나
그리고 알았다 시사회도 피했던 나에게 대니보일에 이름을 어린 20대중반 철없던 내나이 이완 맥그리거에
반항으로 가득했던 트레인 스포팅을 기억하며 37세에 나이에 인도 냄새 물씬 나는 카레같은 슬럼독 밀리어네어
영화는 너무나 간단했다 빈민가 출신 가난한 소년 자말이 성장하며 첫사랑 라티카를 찾으며 세상을 직접경험한
그런 문제가 출제 되어 우연히 맞추게 되어간다는..........
못된 형~그래도 동생을 불구로 만들거나 동생 자말이 사랑하는 라티카를 풀어줄주는 아는
어쩌면 안타까운 형제애와 순수한 자말에 사랑이 이룬 대니보일에 첫 문제에 답처럼
그저 운명에 마지막 문제가 나왔을때 형에게 전화 찬스를 쓸때
세상은 옳바른게 이긴다는 옳바른 삶이 결국 인정 받는다는...........
가끔 내글이 조회수가 높을 땐 이못난 글을 읽어주는 무비스트 친구들에게 감사한다
짜증나는 초딩 악플들이 가끔 있기는 하지만 슬럼독 밀리어네어에 자말 처럼
나는 무비스트 네티즌 리뷰를 통해 아마추어 영화 평론가가 되어가고 있고
못난 내글 끝까지 읽어 주는 무비스트 회원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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