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영화였습니다^^
보자마자 글을 쓰고싶은 영화있죠
이 영화에서 두 남녀의 캐릭터가 정말 저에겐
매력적이었습니다
어릴 때 여인을 만나 평생 그 사랑을 간직한 꼬마라고 불리는
더 리더 이야기 그리고 꼬마의 책 읽어주는 내용에 심취하고
행복해했던 한 여자 이야기
좀 늦게 도착해서 시작부분을 놓친 탓도 있지만 처음엔 왜
남자애가 책을 읽어주고 있는지 몰랐었지만
나중에 서서히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 때문에 그런 큰일이 뒤따를지는 정말 몰랐었구요
정말 힘든 시기에 살면서 그리 큰 오해를 받게 되고
불행하게 될 줄이야
하지만 이들은 불행 중 다행이란 말처럼
크나큰 사랑의 힘으로 힘든 시기를 아픔을 이기면서
지내게 되고 작은 행복을 맛보면서 삽니다
그리고 희망적인 엔딩의 순간에 ...
더 이상 말하면 재미없을 까봐
어쨋든 이들에게 느끼는 좋은 감정은
이들에게서 인간의 향기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여자가 죄를 짓지만...
남자는 그 여자의 비밀을 말한다면 여자에게 유리하지만
그녀가 자신에게 비밀로 하고 싶어하는 걸 알기에
존중해 주며 오랫동안 숨어서 지켜 봅니다
평생을 사랑하며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 열정이 아름다웠습니다
비록 막판에 남자와 여자의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럴 때 보면 개와 고양이 만큼이나 남자와 여자는 생각하는 것이나 말 행동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충분히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정말 오래도록 생각 날 것 같은 영화예요
인생에서 사랑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보는 게 너무 좋았고 아름다웠습니다
이들의 진정한 마음을 읽고 감동에 젖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두 배우 너무 멋지고 아름다웠고 케이트 윈슬럿의 표정 연기 또한 너무 좋았답니다
흐뭇한 영화 ~ 아름다운 영화로 손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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