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괴 폭력성을 알고 치료약을 구하고자 애쓰는 배너 박사. 그에 반하여 그 괴 혈청을 얻어 전쟁 무기로 삼으려는 장군과 작전에 투입한 이후로 괴물의 정체를 알고 탄생에 관한 스토리를 알게 된 전쟁 영웅.
그 전쟁 영웅은 또 다른 흑심을 품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 하고..
마지막 장면의 두 사람이 나눈 대화의 암시는 헐크 3편을 다시 만들겠다는 의도..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두 괴물(?)의 처절한 전투씬이나 교정에서 펼쳐진 인간 대 헐트의 전투씬은 화면의 전개가 빠르고 스펙터클하다. 좀 어설픈 감도 업진 않지만.. 어쨌던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헛된 욕심을 부리는 인간 군상들의 마음을 고발하고 착하고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 승리한다는 권선징악적인 내용까지 갖출만한 것은 대충 다 갖추고 있는 볼만한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