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이 영화를 높게 평가한다.
유아틱하다, 유치하다, 웃기지도 않다 라며 사람들이 불평을해댈때
난 마다가스카 1편을 아주 신나게 보았기 때문에
그런 루머따윈 믿지않고 마다가스카 2를 보았다.
역시 그런 말은 믿지않는게 영화를 볼때의 자세인것같구려..
사람마다 보는 관점과 가치관이 틀려서 인지, 나는 깔깔거리며 웃었다.
특히 킹 줄리안의 목소리와 행동들은 내 눈동자를 360 회전시키기에 충분했다.
그 장면이 기억나시는지?
사람들이 강을 막아버려, 동물들이 마실 물이 흐르지 않을때
줄리안이 코끼리 위에서, 화산에 제물을 바쳐야 한다고 하는 장면!
하하, 그의 손까락이 움직이는 것 하나하나가 너무 웃겼다.
마다가스카는 전체로 하이개그를 많이 사용했던것 같다.
진정한 개그인이 아니라면, 개그가 생활화된 사람이 아니라면]
영화에 집중하지 못할 그런 개그를 사용한 영화다.
음.. 한마디로 말하자면 매니아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랄까?
아닌가, 뭐 요새는 이상한 사람들이 쌔고 쌨으니
이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린 사람들이 많았을 거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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