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영화에 대해서 들은 정보가 전혀 없었다.
단지,아이를 잃어 버린 후 전혀 다른 아이를 사람들이
니 아이라고 우긴다는 극히 단순한 스토리마 알았다.
하지만 안젤리나 졸리가 나온다는 것에 괜히 마음이 끌려 보게되었다.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잔잔한편이였다.
그리고 정말 과거에는 공권력이 얼마나 강했는지를 느끼게 해 주었다.
또, 영화를 보면서 우리의 졸리가 이 공권력에 당하고 있는 모습이
뭐랄까.. 어색했다.
왠지 당하고 있다가 갑자기 옷속에서 쌍권총을 꺼내들고
갑자기 툼레이더로 변신할 것 같은 기대를 품게 되었달까?ㅋ
이래서 이미지가 중요하다.
영화에서 졸리의 연기는 좋았는데 난 그래도 액션배우 졸리가 더 좋았다.
무튼 영화로 돌아가서,
사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그리 분노하지도, 답답하지도 않았다.
왠지 모르게 모두가 시대적 피해자라는 느낌이 들었달까.
무튼 졸리의 아들의 생사가 궁금하다.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