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도 역시 재미 있었던 적벽대전 이였어용
아직 유덕화의 삼국지 용의 부활이 머릿 속에 남아있는 저 로서는 삼국지의 내용과 연결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더
재밌게 보았어요 금성무와 양조위의 자연스럽게 연기가 잘 어우러졌고, 캐스팅도 무난하게 잘 된 모습이었어용,
유비 관우 장비, 조자룡, 조조 등등
오랜만에 금성무 나와서 완전 좋았던 ㅋ 린즈 링이 1편과 다르게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며 한 역활하는 모습도 인
상적이었어용 린즈링의 다도로 인한 활약 덕분에 조조가 허무하게 패전하고 돌아가는 장면 구성도 좋았당 특히
서풍이 반대로 불게 될 것 이라 예견하는 제갈량의 보습과 횟불의 방향, 촛불의 방향을 이미지화 시키는 모습이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
영화의 재미를 위해 장비를 너무 희화 시켰다는 점 ... 전반적으로 유머 좀 어설프게 가미 된 느낌..
조미와 적군의 맬랑콜리한 이상한 로맨스는 빼는 편이 더 나았을것 같다는 점 ..
멋져부렀던 양조위 카리스마넘치는 검무는 짧은 다리로 초큼 안습~~
불과 서풍의 역풍을 이용한 전투 신에서 좀 더 스케일을 크게 잡지 못하여 영상미가 떨어진 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