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한 언니랑 [51번째주..]시사회에 갔다. 내용을 모른체로 가서.. 무슨 내용일까 궁금하기도 했고.. 제목에서 풍기는 지루함이 과연 영화속에서도 이어질까 싶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염려했던 거와는 달리 영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고.. 또한 관객들 모두 그 빠른 속도에 지쳐하지도 않았다. 내용은 쉽게 쉽게 우리에게 전해졌고.. 그만큼 편안한 영화감상을 하게 해주었다. [51번째주..]는 마약에 관한 얘기이지만 결코 마약과는 관계가 없는 내용이기도 하다. 주인공의 처음출발이 마약으로 시작해서 그 마약으로 원하던 약국을 차리지 못했지만.. 나중에 주인공은 많은 액수의 돈을 지급(?)받게 된다. 뭐.. 보면 아시겠지만..^^* 빠르기만 하는 게 아니라 간혹 우릴 웃기기도 하고.. 엽기적인 장면에서조차 찡그려지기는 커녕 재미가 느껴지는 영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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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e65
재미가 느껴지는 영화였다. ^^*
2010-08-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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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번째주(2001, The 51st State)
제작사 : Alliance Atlantis Communications, Film Council, Artists Production Group, Fifty First Films, Focus Films Productions Ltd., Momentum Films, UK Film Consortium / 배급사 : 필름뱅크
수입사 : (주)미디어필림 인터내셔날 /
공식홈페이지 : http://51st.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