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 정말 극장가가 꽉 찼더라구요.
아이들과 힘께 볼 영화가 없나? 하다가 이 영화를 골랐는데....겨우 설날에야 그것도 조금 늦은 시간에 예약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전편에 이어 위트넘치고 재기발랄함은 잊지 않은 것 같구요.
무엇보다 울 애들이 좋아해서 대만족입니다.
예전에 울 큰애가 보았던 [마빡이]와 대비되더라구요.
분명 어른취향의 이 영화, 하지만 아이들도 보기에 큰 무리가 없어 좋았구요.
울애들은 개학해서(유치원은 방학이 짧아요), 아이들이 방학중이라면 함 같이 볼만한 영화인 것 같아요.
단지, 울나라 영화도 이렇게 재밌는 영화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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