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화려한 제작진을 앞세운 만큼, 영화를 대함에 지루함이 없었습니다.그간 마약을 소재로 다룬 영화들이 경찰의 입장에서 많이 다루어진 반면에 이 영화는 신종 마약을 제조해낸 화학자와 우연히 얽히게 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탕이라는 큰 목적(?)을 두고 만들어낸 스토리였는데요~ 사무엘젝슨의 심상치않은 등장부터(그의 젊었을적을 연기하던 퍼머머리 등등..^^*) 예고하듯이 영화내내 범상치 않은 캐릭터(어딘가 비정상적인 인물들과 다혈질 등등)들이 많이 등장을 했고 그들이 단역이라도 놓치지 않게끔 보여지더군요. 또 영화 전반의 화면처리도 광고를 접하듯 빠른 화면이동이 인상 깊었구요..물론 전체 상영 시간이 짧았던 탓에 영화 전반을 이끌어나감에 탄탄한 인과관계를 기대하긴 무리가 있었지만 확실히 '보여주기'라는 면을 여러가지 요소로써 보여주더군요. 물론 조금 지저분한 면도 많긴 했지만요^^;; 화려한 자동차씬이나 예사롭지 않은 인물들의 행동들이 이 영화를 접하시는 분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드릴겁니다. 그럼 좋은 하루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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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e65
쏠쏠한 재미를 드릴겁니다.
2010-08-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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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번째주(2001, The 51st State)
제작사 : Alliance Atlantis Communications, Film Council, Artists Production Group, Fifty First Films, Focus Films Productions Ltd., Momentum Films, UK Film Consortium / 배급사 : 필름뱅크
수입사 : (주)미디어필림 인터내셔날 /
공식홈페이지 : http://51st.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