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영화는 바로 이영화로 쏟아져내릴것같다.골든글로브에서 4개부문 후보에 오르며 가장 많은 후보작은 아니었지만, 4개부문을 모두 독식하며,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가장 다관왕에 오른 슬럼독밀리어네어. 별5개도 아깝지않은 올해 가장 기발하고 재치있는 영화다. 마지막에는 닭똥같은 눈물이 흐르는 이유와 나에게 희열을 느낄수있는 영화임에 분명하였다. 사실, 골든글로브전부터 모두 이영화에 들썩거리며, 평론가들이 열광하였고, 골든글로브 최고 작품상을 탄 결과 그 기대치는 더욱이 올라간영화로써, 이영화를 접하게 돠었다. 이번년에는 작년과 비슷한점과 큰차이점이있다. 비슷한점은 예전에 비해서 높은 퀄리티를 가진 영화들이 많이 나왔다는것이고, 또한 흥행작들도 작년과 비슷하게 많이 나왔다는것. 큰 차이점은 작년에는 어두운이미지에 영화들이 2007년 대표영화로 손꼽아졌지만, 이번년만큼은 우리에게 희망과 인생에 대해 다시 고찰해보는 이미지의 밝은 동화들이 대표영화가 되었다는것이다.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월이 - 그리고 바로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그러하다.
빈민가출신에 학교도 정석으로 끝마치지 못한 우리의 순수한 소년 자말의 누더기같은 인생을 한 퀴즈쇼로 하여금 그의 일대기를 보여준 인간극장. 한문제한문제마다 그의 인생을 거슬러올라가며, 마치 우연치않게 운명같은 일들로 시간을 거슬러 이야기가 전해지는 이세상에 벌어지기 정말 힘든 동화같은일이 그에게 전해진다. 2008년 최고의 작품 3개는 무엇하나 비슷한것이 많다. 벤자민버튼과 월이와같이, 주인공이 남자캐릭이며, 세 주인공다 굉장히 티없이 깨끗한 마음을 가진 순수한 소년들의 캐릭터이며, 또한 한 여인네를 첫사랑으로써, 그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결국 사랑을 하는 관계가되는것이 너무 비슷했다. 올해 이 3개의 영화들은 모두 찬사를 받은 영화이며, 월이가 애니메이션이라 걸리지만, 2008년 최고의 영화로 각축을 벌이고있는 영화들이란것이다. 모두다 어둡지는 않고,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영화임에 틀림없었다. 그중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더 빛을 보는것은 바로 우리가 영화로써 생각치도 못한 퀴즈쇼로 인해, 그의 인생을 매우 스마트하게 담았다는것이다. 이 영화는 참 모르게, 긴장감을 더 해주며, 이를 갈고 보는것, 그리고 그의 고통스런인생을 보고있다는 점에서 더 영화의 집중도를 높이는 요소가되어왔다. 퀴즈쇼로 하여금 한문제 한문제당 그의 시간적인 흐름으로 서사가 굉장히 많아, 2시간짜리영화지만, 굉장히 짜임새있게 플롯을 담았다.
전세계 경제가 어렵듯이, 현재 사회는 고통과 시름의 연속이다. 이런상황에서 이렇게 희열을 느낄수있고, 상처를 잠깐이나마 치유할수있는 이런영화를 이시기때에 관람하는것도 잠시 우리가 다시 생각해볼 기회로 고찰해볼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오스카작품상도 어렵진않을거같다. 올해의 영화로 고고씽.
영화의 최대의미를위해서는 결말부분이 필요한데, 결말까지 쓰고싶지만, 이영화는 결말이 바로 point다 . 우리가 어느결말을 예상할수도 있었지만, 긴장을 해서 마지막까지 애타게 볼수있는 이영화를 꼭 감상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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