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보다 배경은 커졌는데 캐릭터도 많아졌는데 재미나 스토리는 1편에 비해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속편에서 느낄수 있는 재미보다는 캐릭터들이
해주는 개인기에 의존한것 같아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귀엽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나와도 스토리가 약하니 캐릭터에
집중하기가 힘들었구요. 펭귄들은 참 웃기고 귀엽더군요. 에어펭귄 비행기도
아주 매력있었습니다. 한번쯤은 타보고 싶은 비행기라고나 할까요..
하마 글로리아. 얼룰말. 기린. 안경 원숭이 가 빚어내는 귀여운 개인기와
이쁜 영상들은 보기 좋았지만 스토리에 조금만 더 집중하도록 영화를
만들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캐릭터가 펼치는 생야생 아프리카 적응기 그곳에서 겪는 문화적 충돌을
구경하고싶으신 분은 이 다음에 비디오로 출시되면 한번 보시길
권유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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