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본거 아니구요,
집에서 다운 받아서 봤는데, 잘 봤다 싶더라구요.
한번 더 봐도 좋고, 남자친구한테도 추천했어요.
그만큼 괜찮았던 영화죠.
먼저 처음에 강아지랑 여자아이가 어찌나 귀여운지,,,
그냥 우리 동생들 같고, 어렸을때 모습 보는거 같고 그랬어요.
영상도 부드럽고 그냥 친근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보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그냥 평온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안타까운게 여자아이가 빠져가지고 하늘나라로 갔을때
슬퍼서 눈물이 날뻔했어요.
그런 마음이를 밀쳐낼려는데도 주인을 찾을거라고
그 일념하나로 충성심 보이는 마음이 모습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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