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영화에서 빠질수 없는 자동차 추격신 악당에 의해 어쩔수 없이 이용당하는 주인공...
해피앤딩의 결말 .. 액션영화에서 더이상의 새로움이나 흥미를 기대하는 것을 어리석은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인공의 연기력과 화려한 액션은 짜릿한 흥분을 주는 볼거리로 손색이 없는 것 같다..
스토리의 구성과 내용이 더 탄탄하고 새로운 반전이 있었다면 보다 볼만한 영화가 되었을것 같다..
007의 본드걸처럼 좀더 매력있고 섹세한 여배우가 등장했더라면 더욱 보는 재미가 더했을거란 아쉬움이 남았다..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주근깨투성이인 여배우가 캐스팅되었더라면 영화의 흥행은 불가능했을것이란 생각에
대단한 파격인지 관대함인지 조금 놀라울 따름이었다..
결투씬에 흥미를 같는 남성관객이라면 영화에 매료될수도 있을듯하지만..
여성관객입장에서보면 오히려 그렇게 큰 즐거움으로 다가 오지 않을수도 있는 장면이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보는내내 화면을 압도하는 액션씨과 추격씬은 매우 볼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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