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수많은 소녀들이 학교도 결석하고 아주 난리가 났다는 기사를 보고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사실 처음부터 그런 기사를 보고 포스터의 허여멀건한 남자 주인공을 봤을 때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막상 보니 역시나 소녀팬들의 로망이었던가....흡..
바뜨 영화를 볼수록 남자 주인공 머리도 큰 거 같고 여자 주인공도 썩 이쁜 것 같진 않더라는--;;;;
그리고 갑자기 그동안 아무 관심도 없는 거 같아 보이던 애와 전학 온 여자 주인공과 잘 되고
뭐 요러코럼한 이야기들.....
그다지 차별성같은 건 없는 영화가 아닌가 싶은..
요즘 관객들 눈이 허벌나게 높아져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뭔가 좀 특별하길 원했다면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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