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지능 20살 청년의 행복한 달리기
누가 뭐래도 이 영화의 포인트는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몸매는? 끝내줘요~
꺄악~
역시 조승우.
같은 학교 나왔다는 게 자랑스러웠다ㅋㅋ 친구랑, 친구 어머님이랑 같이 봤는데
초원이를 유심히 보고계시던 어머님,
"쟤는 원래 저런 애니?"
세렝게티 초원의 얼룩말을 좋아하며,
달리는 게 행복한 초원이를 훌륭하게 소화한
조승우 씨에게 박수를~
욘사마나 장동건이었다면 이 영화를 선택할 수 있었을까..
오랜만에 가슴 따뜻한 영화였다.
근데 마지막에 쵸코파이 주고간 사람은 도대체 누굴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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