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곳이 미국이라 먼저 보고 왔네요
그냥 예고편만 보고 봐서 그런지 처음에는 별로 기대을 안했습니다.
물론 그전에 본영화가 "지구가 멈추는 날" 이라 영화에 대한 기대는 없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당히 잘만들었습니다. 약간의 반전과 탐 쿠르즈의 연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개인적으로) 하지만 전쟁영화라고 불리기에는 좀 무리인듯(전쟁신은 별로 나오지도 않습니다)
마음에는 드는점은 기승전결이 훌륭하다는 점 ( 결말이 조금 비약하나 그건 어쩔수없는듯)
다만 탐 쿠르즈의 갈등 그리고 작전(작전명 발키리)을 수행하는 동안의 긴장감.
전체적으로 모든 캐릭터들의 갈등과 긴장감이 영화의 주 볼거리인거 같은데요.
배우들의 연기력도 괜찮았고, 시나리오도 훌륭했습니다.(솔직히 탐 쿠르즈와 가족간의 애기가 조금 부족하긴
했으나, 거기까지 전재하려면은 영화가 지루해지는건 가정사실이겠죠)
히틀러의 암살작전후에 긴박함 상황을 잘 보여주는 영화 같내요.
영화관에서 꼭 보시길... 간만에 탐 쿠르즈의 연기력이 살아난듯한 영화
P.S 전쟁물이 아니므로 (전쟁신이나 액션신은 거의 나오질 않습니다.)
약간의 스포 발키리라는 작전명이 히틀러 암살을 위해 만들어진 작전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원래 부터 있던 작전.... 저도 몰랐는데 롬맬도 포함되어 있다는데 솔직히 롬맬이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영화가 톰 쿠르즈 와 그의 부하(영화 초중반부터 등장), 그리고 크롬( ?), 또한명의 장군위주로 돌아가는데
안나오는거 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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