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별지기입니다^^
어제 화요일에는..서울극장에서 "벼랑위의 포뇨" 시사회를 갔다왔습니다.
표 2장 여유분이 있어..."우비"님에게 드렸더니..쥐포를 선물로다가 주시공^^
짝지가...9시4분에 도착해서 헐레벌떡 극장안으로 고고싱!!ㅋ
다행히...자리에 앉으니까,,시작하더라구욧^^
포뇨가...병에 끼인채..뭍으로 올라와..소스케를 첨만나는 장면^^ 넘 귀엽죠?ㅎㅎ
내용은...물고기소녀..포뇨가..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거랍니다^^
해파리를 타고 가출한 물고기 소녀, 바닷가 소년 소스케를 만나다!
“따분한 바다는 싫어!” 호기심 많은 물고기 소녀 ‘포뇨’는 따분한 바다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급기야 아빠 몰래 늘 동경하던 육지로 가출을 감행한다.
해파리를 타고 육지로 올라온 ‘포뇨’는 그물에 휩쓸려 유리병 속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게 되고 때마침 해변가에 놀러 나온 소년 ‘소스케’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포뇨는 소스케가 좋아~!” ‘소스케’와의 즐거운 육지 생활도 잠시, 인간의 모습을 포기하고 바다의 주인이 된 아빠 ‘후지모토’에 의해 결국 ‘포뇨’는 바다로 다시 돌아간다.
하지만 여동생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포뇨’는 소녀의 모습으로 변해 거대한 파도와 함께 ‘소스케’에게로 향하는 포뇨^^
이 조그만 얘들이 "포뇨"의 동생들이랍니다~ㅋ 어찌나 "포뇨"언니를 잘 따르는지~ㅎㅎ
소스케의 "포뇨"를 지켜주는 사랑으로,,포뇨는 5살배기 소녀가 되면서 영화는 끝난답니다^^
미녀와 야수의 뽀뽀처럼...머찌게 뽀뽀신으로 끝내주는 귀여운 마무리..ㅋㅋ
위의 사진 넘 귀엽죠?ㅎㅎ 주인공 "포뇨"와 "소스케"~ㅋㅋ
포뇨의 그 사랑스런운 표정과 귀여움이란..
정말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너무 귀여웠습니다.
극장 내내 관객들은 귀여움에 탄성을 지르더군요..
포뇨는 물고기였지만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애니영화라...좀 생소^^
역시 일본애니는 다르다는 생각을 들게할정도 입니다.
워낙 애니쪽으로 유명한!! 4년만에 보게되는 미야자키님의 작품!
또한번의 완소작품으로 거듭나는 이 귀중하고도 소중한 시간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가져본거 같네요^^
나만의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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