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색감과 무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었다.
역시 그 답다.
인간세계에 대한 동경..그리고 가출
그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쓰나미가 오는 이유를 이런 시각으로 보다니 대단했다.
그리고 영화내내 귀여운 포뇨와 소스케 덕분에 행복했다. 말이나 행동이 정말 순수하고 귀엽다.
하지만 결말은 살짝 억지스러웠다. 어른도 아니고 어린아이에게 저런 결정을 하게 하다니.. 그리고 저런식으로 엮어버려도 되는건지 내가 너무 깊게 생각했나?? ^^;
스토리라인은 살짝 실망이지만 귀여운 캐릭터 덕분에 그냥 볼 만한 애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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