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제발 더이상 이런 저질영화는 그만!그만!그만! 린다 린다 린다
sx469v 2008-12-20 오전 12:47:26 1159   [0]
 
배두나가 큰 실수를 했다.딴에는 일본 진출로 배용준마냥 한류바람을 타고 싶었던 모양인데
내가 보기엔 한류스타가 아니라 하수구스타로 거듭난 계기가 된것같다.린다 린다 린다는
전체적으로 청춘성장영화라고 보기에는 지나치게 어두운 이야기 구성과 블루하트라고 했나? 아무튼
저급 락 카페 같은데 가서나 들어볼수 있을것 같은 B급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정말 음악을 통한
소녀들의 성장기를 담아야 하는 영화가 죽도 밥도 아닌 어중간한 괴담이 되버렸다.
지금까지 수많은 일본영화를 봤지만 심지어 '아무도 모른다'에서 죽어나가는 배역을 했던
그 아역배우 이상으로 린다린다린다에서는 카시이 유우가 영화의 분위기를 느와르에
가깝게 다운시키며 작품 전체의 이미지를 망가뜨리는데
일조했다. (첨에 나는 카시이를 보고 이게 무슨 3류 스파이 영화쯤이라고 생각했음)배두나의 중간
중간에 나오는 어설픈 한국어 연기도 날카롭게 비판하자면 그다지 좋았다고 말할수는 없었고
솔직히 말해서 이 영화를 보는 1시간 40분내내 너무 너무 힘들고 괴로웠다.
(단순명료하게 이렇게 표현하면 지금의내 심정을 알겠는가?)
고등학생들의 싸움에서 시작해서 틈틈이 관객들의 환심을 사보려는
멜로 따먹기를 보너스로 툭툭 던지더니 비내리는 날의 어설픈 축제콘서트로
막을 내리는 내용이라니 나보고 이런 시나리오를 100개를 쓰라고 해도 나는 쓸 수 있을 것 같다.

제발 일본 영화사에서도 이런 영화에 아까운 돈을 투자하는 바보짓을 그만하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7 17:50
ldk209
님의 영화 보는 안목이 좀 안타깝군요....   
2008-12-20 15:27
RobertG
그럼 한번 써보시죠.

어디서 퍼온 글이라는 건 티 팍팍 나서 알겠는데

비판이란건 이렇게 하는게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8-12-20 00:58
1


린다 린다 린다(2005, Linda Linda Linda / リンダリンダリンダ)
제작사 : 씨네콰논 / 배급사 : 씨네콰논 코리아
수입사 : 씨네콰논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3linda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7443 [린다 린다..] 린다린다린다 (1) sunjjangill 10.09.16 900 0
87437 [린다 린다..] 린다린다미린다~ (2) jgunja 10.09.16 873 0
71883 [린다 린다..] 아니 스윙걸스 같은 걸작을 보고도 그렇게 배운게 없나? (1) whatcanisay 08.12.20 939 0
현재 [린다 린다..] 제발 더이상 이런 저질영화는 그만!그만!그만! (3) sx469v 08.12.20 1159 0
62017 [린다 린다..] 여고생들의 파란마음을 볼 수 있었던 영화...^^ (2) haveinview 07.12.29 1311 5
62003 [린다 린다..] 음악에 대한 열정 (2) fornest 07.12.29 1368 3
59812 [린다 린다..] 순수한 영화 (1) remon2053 07.10.19 1613 2
55076 [린다 린다..] 유쾌하고 학창시절이 그리워지는영화 kpop20 07.07.20 983 2
54869 [린다 린다..] 린다 린다 린다... greenjoon 07.07.15 1018 5
48682 [린다 린다..] 나도 모르게 흥얼흥얼 sezny 07.02.20 1333 2
47887 [린다 린다..] 린다 린다 린다 jongok77 07.02.03 1219 5
45750 [린다 린다..] 가장 아름답고 유쾌하고 찬란한 시절의 이야기.... (2) ldk209 06.12.31 1994 24
43794 [린다 린다..] 청춘의 빛나는 순간 (1) 38jjang 06.11.13 1058 1
41236 [린다 린다..] 시궁창에 쥐처럼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그녀들. ej19850905 06.10.11 1488 5
41052 [린다 린다..]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영원히 기억될 추억 kkuukkuu 06.10.08 1153 4
41044 [린다 린다..] 애 취급도 어른 취급도 하지 마세요 lkm8203 06.10.08 1132 6
38888 [린다 린다..] 시궁창의 쥐처럼 아름다워지고 싶어 spookymallow 06.09.29 1083 1
35510 [린다 린다..] 린다린다~린다린다린다아~~ gore 06.07.20 1099 3
35368 [린다 린다..] 그녀들의 현실타파 madboy3 06.07.17 1139 4
34417 [린다 린다..] 린다린다~린다~ comlf 06.04.30 1176 7
34258 [린다 린다..] '스윙걸즈'는 현실도피, 이 작품은 현실돌파! songcine 06.04.18 1501 0
34237 [린다 린다..]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영원히 기억될 추억 maymight 06.04.15 1177 4
34231 [린다 린다..] 린다린다린다 : 그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 mrz1974 06.04.15 1224 10
34100 [린다 린다..] 작지만 커다란 추억들 akstkgudxh 06.04.06 1264 4
34078 [린다 린다..] 애 취급도 어른 취급도 하지 마세요 jimmani 06.04.04 1205 5
33314 [린다 린다..] 중독성 강한 린다린다린다~ (4) tjdckstlr 06.02.14 16770 10
33304 [린다 린다..] 귓가에 멤도는 노래... cappang35 06.02.14 1182 7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