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시기에는 나조차도 짐캐리처럼 세상에대해 NO를 외치거나
모든것을 귀찮아하고 있는것 같았다. 하지만 그렇게 한다면 세상도 언젠가는 나에게 등지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한테 등질수 있다는 무서움에 Yes 를 배우러가는 짐캐리를 보면서
왠지 내가다 뜨끔했다.
모든것에 대해 Yes를 말 하는것은 바보같고 어리석은 짓일것이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항상 부정적인것 보다는 긍정적인 Yes란 말 을 하다보면
좋은 효과를 가져올수도 있고 긍정적인 효과를 볼수도 있을거라는 얘기인것 같다.
우연이겠지만 짐캐리는 No의 관점에서 Yes로 바뀐 후부터 호감이 가는 이상형의 여자를
만났으며 즐겁고 새로운 인생에 눈을 뜨게 된다.
새로운 경험을 해보려고 시도를 하엿으며, (이와중에 한국어를 배우는데 너무 웃기다 ㅋㅋ)
새로운것을 받아들인다는 두려움보다 뭐든지 해보려는 적극적인 마인드로 변하였다.
하지만 한편으론 갑작 스럽게 바뀐 나머지 역으로 가슴아픈 일이 생기지 않을까 했었는데,
역시나 무작정 예스를 외치다 보니까 줏대없어지고 자신이 진실로 좋아하는 여자조차
자신이 급격하게 바뀐 마음때문에 진실로 사랑하는가에대한 의문도 품게한다.
그로인해 여자는 그사실을 알게되고 짐케리를 멀리하게 된다.
결국에 짐캐리는 Yes가 주문도 아니고 어떠한 법도 아닌 그냥 단순한 의미임을 깨닫게 되고.
자신의 사랑하는사람을 다시 찾아가는 정말 훈훈한 영화이다.
어려서부터 짐캐리영화는모든지 보아왔다.
투르먼쇼부터 마스크 여러가지등등 이번영화도 내기대에 부흥하는 영화였다.
특히나 짐캐리만이 할수있는 익살스럽고 전혀 오버되지 않아 보이는 액션 이랄까
특히 중간중간에 어눌하게 하는 한국말은 어눌하지만 너무나 귀여운 말투와 소름끼치게 즐거운대사 ㅋㅋㅋ
청추날씨는 어때요? 아과씌 무슨 안좋은일 읫써효? 란 대사 ㅋㅋㅋ
만약 이글을 보는 사람중에 자신에게 혹은 세상에 부정적이거나 혹은 자신이 어둡다고 생각된다면
정말 한번 흥미삼아서 보면 좋을 영화인것 같다. 이영화를 본다고 사람의 마음가짐이 금세 바뀌거나
이영화에 교훈같은 깊은의미를 부여하 것은 아니지만,
항상 부정적인 마음가짐은 한번쯤 바꿔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라는 마음만이라도 느껴보았으면~
하는마음에 꼭 추천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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