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중앙시네마에서 목요일날 시사회로 봤는데요~
재밌을것 같았는데, 역시나 재밌더군요!!
박진희씨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망가지는 조한선씨. 멋쟁이 이기우씨까지~
스토리도 재밌었지만, 연기자들의 코믹스러운 연기가 더 재밌었어요 ㅋㅋ
코믹 뿐만아니라, 감동까지 주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마지막에 조한선씨 넘 넘 멋졌어요!!!!!!
스토리 자체는 진부할 수도 있었는데, 연기자들의 연기가 그것을 무색하게 만들정도였답니다.
중간중간에 코믹스러운 장면들이 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을 없애준 것 같아요.
올 크리스마스에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아무하고나 봐도 재밌게 볼 수 있을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