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 몇 일 남겨두지 않은 코미디 액션의 '트로픽 썬더'
미국식 코미디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써도
정말 출연진만 보면 후덜덜 대단한 영화입니다..
헐리웃 최고 코미디 배우 中 한 명인 '벤 스틸러',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또 다른 헐리웃 최고 코미디 배우 中 한 명인 '잭 블랙',
또한 현재 헐리웃 최고 인기남인 '톰 크루즈'(이 영화에서 많이 망가진 모습이지만),
거기다 카메오로 '타이라 뱅크스', '토비 맥과이어', '알리시아 실버스톤', '제니퍼 러브 휴잇'등등
정말 대단하다.. 그런만큼 미국식 코미디 물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어느 정도의 기대감을 갖게 되었지요..
보는 내내 느낀 것은 '역시 미국과 한국 코미디는 다르군'이란 생각이었습니다..
솔직히 재미를 느끼지는 못하겠습니다.. 간혹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그렇다고
100분여의 시간동안 웃기다고 생각하는 장면이 딱히 없더군요...
그래도 이 영화 미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한 영화니,
미국식 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이 보시면 재미있을지도...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유일하게 느낀 재미는 카메오들의 모습보기 정도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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