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007은 직전 영화 카지노 로얄편 부터 포멧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전까지의 007은 여유와 낭만이 있었지만, 액션은 자제되고 현실감이 없었다.
그렇지만 영화는 새 작품마다 본드카와 본드걸, 어떤 첨단무기가 나올까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바뀐 007은 죽느냐 사느냐의 초인같은, 그러나 좀더 현실감 있는 캐릭터로
변신했고, 영화는 기발한 무기 보다는 화려한 액션이 전반을 뒤덮는다.
어느 방식이 나으냐는 아무래도 흥행스코어가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이미 관객들은 이전의 제임스 본드 보다 본시리즈의 제이슨 본의 액션에
익숙해 있는 것 같고, 그 결과는 흥행으로 보여준다.
007시리즈도 이전것과 지난 카지노 로얄부터 퀸텀까지 국내흥행기록의 차이를 보면
관객들의 취향이 어느 쪽인지 가늠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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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퀀텀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
감 독 : 마크 포스터 |
주 연 : 다니엘 크레이그 올가 쿠리렌코 주디 덴치 마티유 아맬릭 |
제작년도 : 200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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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봉 : 20081105 |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 간 : 10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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