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사키 코우'라는 배우를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별 기대 안하고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기대를 안하고 봐야하는 영화더군요..
소림축구,주성치사단이라는 포스터 낚시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런 상관이 없이 스토리가 진행되더군요...
악당캐릭터가 왜 나타나고, 암튼 스토리도 굉장히 어설프더군요...
'모토히로 카츠유키'감독님의 '섬머타임머신블루스'를 의도하지 않았지만..
꽤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건 뭐...무슨 생각으로 찍으셨나 모르겠어요..
그래도 꽤 유명한 감독님이시더군요..
'춤추는 대수사선','사토라레',' 안티크~서양골동양과점'을 만드셨던..
아무튼 이영화를 보면서 볼만한건 주인공인 '시바사키'양과 밍밍역의 '장우기'양,
그리고 라크로스 여자 부원들 정도네요...
액션도 느릿느릿하면서도 박진감도 없고...
팬 아니시면 굳이 챙겨보시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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