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서 어! 이거! 씬시티 같은 느낌이네~
하는 느낌이었다.
어둡고 삭막한 듯한 느낌.
비슷한 내용의 영화를 본적이 있었다.
언젠가 우리의 미래는 어떤 독점 회사에 의해
좌우 될 수도 있다는 것.
아니면 날로 변해가는 과학 발전 속에서
어떤 한가지에 의해 파멸될 것이라는 것을.
씬시티와 화면은 비슷한 느낌이었으나
내용은 다르고 달랐다.
맥스 페인은 그냥 불행한 사람 중의 하나였지만,
어느 순간 가족의 복수를 이루어 줄
복수의 화신이 되어 불사신 같은 힘을 얻게 된다.
물론 그것이 순전히 혼자 힘은 아니지만,
그만큼의 의지가 없으면 되지도 않는 걸 알기 때문일까?
맥스가 가엽기도 했지만,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마크 윌버그의 혼신을 다하는 액션 연기가
더욱이 마음에 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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