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부인 : 세기의 스캔들
조지아나의 일생을 그린 영화다.
처음에는 그냥 키이라 나이틀리가 나온 영화니까 한번 봐 볼까 라는 생각으로 봤었다.
그런데 영화를 보면 볼수록 남편인 데본셔 공작에게 화가났다
그 시대에는 아들이 중요하고 후계자가 중요한 들 여자에게 그런 행동을 한다는게
너무도 짜증나고 화가 났었다.
조지아나는 데본셔 공작의 최고의 부와 명예를 보고 결혼했지만
그리 결혼을 좋아해보이지 않는 데본셔의 모습에 우울해 한다.
그러다가 공작의 전 여자의 아이를 데리고와 키우겠다는 공작의 말에도
아무말 없이 키우는 조지아나
그러다 아이를 가졌고 아이를 낳았는데 여자아이였다.
역시 공작은 반가워 하기는 커녕 한번 쓱 보고는 코빼기도 안보였다.
조지아나는 그러다가 파티장에서 베스를 만나 친구가 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러다가 베스와 데본셔 공작의 불륜 장면을 목격하고..슬픔에 빠진다.
그런 슬픔중에 아이를 낳았고 아이는 아들이었다. 조지아나는 좋아하지 않았다.
결국 그 아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뻔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그레이의 열정적인 구애로 조지아나와 서로 좋아하게 되고 서로 만남이 잦아졌다
데본셔는 그런 조지아나를 잡기위해 아이를 내세워 돌아오지 않으면 아이를 못 보게 하겠다고 했고
조지아나는 아이들을 위해 그레이와 헤어진다
끝은..참..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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