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봤습니다...
평소 SF나 판타지등 현실과 동떨어진 소재로 만든 영화는 기피하는 편이지만...
자동차를 주제로 했다는점에서 끌린 나머지 보게됐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무생각없이 보기에는 괜찮은 영화입니다.
다소 잔인한 장면도 있지만 시원시원하게 달리는 레이스는 괜찮은것 같군요
하지만 스토리 전개부분에선 부족한 부분이 많은듯...
좀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그야말로 시간 죽이긴 정말 제격인 액션영화였다는 것이다.
이야기의 개연성은 어떻게 보면 떨어진다고 할수 있다.
그렇지만 그 자리에 숨가쁜 자동차 액션은 제대로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죽음의 레이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기를 펼치는 레이서들의 모습과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온갖 작전을 펼치는 교도소장의 전개들은 흥미로웠다는 생각을 해본다.
죽음의 레이스답게 잔인함 또한 나름 제대로 느낄수 있었다.
스트레스 쌓여서 고민하시는분들에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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