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를 합시다??
이렇게 대놓고 얘기해야 환경보호를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니다.
이영화는 그냥 보여준다...
흑등고래,코끼리,사막,조류,희귀동물,파충류,북극곰,사자,사슴,바다표범 등등...
무수히도 많은 지구상의 생명체들을 보여준다. (다만 안타까운건... 사람도 생명체의 주인공으로 나왔으면 했다...)
난 타큐멘터리를 본건이다.. 영화를 봤다... 그냥 본건이다.
지구상의 몰랐던 생명체들도 보고 조금은 친숙한 나레이션과 함께말이다.
재밌었다... 주인공들이 딱히 나와서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튀어나와서 갑자기 몸개그를 하는 것도 아니었다. 다만 우리들이 동물원에서 볼수있는 동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데.. 어?? 사람과 다를 바가 없네 라는 생각이 들뿐이었다..
우스웠다... 난 언제부터 환경에 대해 생각했을까??
마지막에 북극곰이 먹을 것이 없고 빙하가 점점 녹아 쉴곳이 없다고 말했다... 지구 온난화를 조심하자고 했다...
그래!! 보통 광고에선 금지라는 말로 또는 함께하자는 말로 사람들을 설득시키려한다,,
그런데 이영화가 말하는 것은 그것이다,. 보라! 느끼라! 실천하라!
그냥 보고 느낀 것을 하면 되는 것이다...
지구!!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는데 지구의 아름다운 색도 보았고 지구의 아름다운 생명체들도 보았다,,,
정말 멋있었다... 가슴 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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