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완소 밴드-사운드
비추는 빛에 보이는 먼지 한가득 닐바나.
밴드 사운드가 울려 퍼지고 땀나게 흔들어대는 젊은이들
아 무엇보다.
이성민 아저씨 대사 톤 쩔어-
보자마자 반했어. 아저씨 너무 좋아요.
요즘 나오는 그 어떤 가요들보다 좋더라...
데블스라는 밴드 잘 몰랐는데,
와 70년도에 쏘울브라덜스-
조승우라는 배우의 노래 실력이야 워낙에 출중하단 얘길 하도 들어서,
신민아! 춤추는데 멋졌음.
카메라 색 톤도 일부러 그랬는지
빛 분산되는게 아주 강하게 느껴졌는데 그래서 매우 현장 느낌이랄까.
스트레스 받은 나에겐 굉장한 활력소, 그리고 열정이 느껴졌던 영화.
오!그대여겁내지말고~
정권에 시달리는 상황 나올 땐, 매우 울컥해서 눈물이 나왔다.
음 영화는 아주 매우 큰 특징은 없다는 느낌을 주지만,
전율을 느끼게 하는 깜뎅이 음악만으로도 대만족ㅎ
뭐랄까 그치만 쏠이 그 쏠이 아니였드랬지,
영화랑 관련없지만... 역시
제대로 된 쏠훵크는 한국인으로선 제임스브라운식은 힘든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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