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자체로만 본다면..약간 루즈하다.
허나..난 두번이나 봤다..왜냐
애국심은..누구나..부족하나...상황이 애국을 만들수 있다는 걸 보여준 명작이기 때문이다..
영화 자체로만 영화를 보는게 맞지만..
나는..영화주인공이 되서..두번이나 마음을 그때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봤다.
어려움은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만이 공감한다.
물론 세상은 지금도 어렵다.
허나.나라 잃은 섫움을 과연 요새 사람들이 얼마나 공감할수 있을까?
나는
어릴때 서러움을 극도로 경험해 봐서 그런지 몰라도.
나라잃은 설움이 조금은 느껴진다.
그때 ...시작은 여자에 홀려서....끌려다닌 난봉꾼이라도
결국..내면에..나라를 구하는것이..사랑하는 사람들을구할수 있다는걸
깨닫고 독립운동에 나선다는 마지막 결론을 보면
지금처럼..남에게 바라기만 하는 마음이 많은 사람들로 넘치는 때에
이 영화는 두세번은 꼭 봐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나라를 사랑한다..허나
그것이 느껴지지 않는건..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없는 마음이라도 만들어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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