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 본능이 나온다.아니다 말이 많더니
결국 속편이 나왔다.
문제는 샤론스톤의 재출연여부.
샤론스톤의 각선미와 얼음송곳을 기억하는 분에겐
그녀없는 원초적 본능이 있을수없다,
하지만 그녀의 나이 48세,
이런 그녀의 누드를 보고픈 분은 취향이 다소 별난듯.
그러나 여전히 뜨거운 스톤.
보톡스를 맞고 출연.
결과는? 약간 우습지만 람보4의 실베스터 스탤론이 생각난다.
보톡스의 우수성이 느껴져.
그녀가 맡은 트라멜은 어느새 낡은 캐릭터가 된듯.
영국에 왜 갔을까?
감독 마이클 카톤 존스.
영국감독특유의 차분하게 전개되는 에로스릴러는
이야기의 균형을
잡는데는 좋지만
원초적 본능1이 가지고 있었던 거친 매력을 깎는 결과를 가져와.
특히 트라멜의 상대역으로 나오는 정신과의사. 너무 가련해보여 더 싫어.
마이클 더글라스가 그립다.. 마이클 더글라스또한 악역이였으나
그의 사악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그를 동정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졌었다.
의사양반에겐
그것이 존재칠 않아.
배경도 안좋아.
샌프란시스코의 화사함이 어두침침한 런던보다 더 죄악의 내음을 풍긴다는게 이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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