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같이 보러갔습니다^^
아주 상세한 그 시대의 모습을 담아낸 고고70!
정말 70년대의 한국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하시더군요^^
닐바나 클럽, 대왕클럽 등 영화에 등장했던 고고장이 실존했던 고고장이었다는 말을 듣고,
진짜? 진짜? 되물었어요~
놀랍게도 대왕클럽은 우리동네에 실제로 있었다고 하네요!
조승우와 데블스의 공연장면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영화관이 아니라 콘서트장처럼 느껴졌어요!
신나는 로큰롤 음악에 함께 춤추고 싶었습니다^^
신민아의 댄스도 정말 멋졌구요!
개인적으로는 뮤지컬 배우인 홍광호 배우가 노래도 짧지만 한곡 불러서 참 좋았어요^^
시대의 아픔을 소울충만한 로큰롤 음악으로 극복한 데블스!
그 시대를 겪은 부모님 세대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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