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배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터라,
영화가 재미없어도
배우들 보는맛은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무조건! 봤어요^-^
역시나
허걱소리날정도로
멋지더라구요.
영화처음부터 끝날때가지
멋진 실루엣과 보이스와 표정과 얼굴과 스타일에
멋있어서 혼자
계속 얼굴에 손올라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
잘나기만하고
연기 이상하면
또 맛이 떨어지는 법인데
둘 다 캐릭터랑 너무 잘 맞아떨어지고
연기도 너무 좋았어요.
김기덕 각본 이란거 보고
쫌 울쨜했었는데^-^;
배우의 힘이 컸던 것 같아요
그냥 신인썼더라면
이 영화가 요로코롬까지 살진 못했을 듯 해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나름 여운도
계속 남는 영화였구요.
감동도있고 재미도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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