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성치가 보여주던 코미디를 생각하고 이 영화를 선택했다면..조금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의 주성치는 보이지 않고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돌아오다니..
그것도 원래는 여자 아이였지만 영화에서는 남자 아이로 나오는..
그러나 영화를 감상하다보면 주성치, 그만의 영화 스타일이 드러날 것이다..
그리고 이번 영화는 새로운 cg기법으로 그동안의 영화들과는 다름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아마 예전의 주성치를 그리워하게 되고, 조금은 후회감이 들지도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새로운 시도도 분명 필요하고 좋지만..그러나 역시 그만의 스타일을 고집해오던
그만의 세계가 그립다. 다음 영화에서는 그의 예전 모습을 다시 보게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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