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개봉했을때는 별 관심이 없었다..
신은경이라는 배우는 그냥 그랬지만..
에릭의 연기가..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때가 많아서..
또 첨엔 다소 공포 영화인줄 알고선..
갠적으로 호러.. 공포.. 이런 영화를 별로 좋아라 하지 않기에..
근데 검색을 하다 보니.. 공포보다는 스릴러에 가깝다는것을 알게 됐고..
또 영화 평점도 나름 괜찮고..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다고 해서..
그래서.. 빌려 보게 됐는데.. 보니까.. 벌써 개봉한지.. 3년이나 지난..
얼마 안된 영화인줄 알았는데 말이다..
이런것을 볼때면.. 정말 시간이 빠르긴 빠르구나.. 새삼 다시금 느끼는..
암튼.. 그렇게 영화를 집에서 동생이랑 봤는데..
솔직히.. 다른 스릴러 영화에 비하면.. 다소 긴장감은 떨어지는..
그치만.. 김윤진의 섬뜩한(?)한 연기도 좋았고..
신은경하고 에릭의 연기 호흡도.. 의외로 자연스럽고 좋았던..
그치만.. 마지막에는 다소 반전이였던..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 소재가 정말 충격적이였다..;;
물론 영화속에서 처럼 그렇게 왕따를 시키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근거가 있기에.. 저런 내용이 나오지 않았을까..
그것을 보고.. 정말 놀랍고.. 다소 충격적이였다..
내가 학교 다닐때는 저렇치 않은것 같은데..;;
시대가 변할수록.. 학교나.. 학생이나.. 선생님이나.. 모두 변하는듯..;;
그래도.. 깔끔하게 전개되는 극의 흐름이나.. 배우들의 연기호흡이나..
나름 괜찮았다.. 한번쯤 봐도 좋을듯 싶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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