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퍼서덜랜드의
연기가 너무 기대됬던 영화
여기저기 시사회를 신청해서 결국 보기는 했지요
처음부터 음산한 분위기의 타버린 백화점 건물..
화재가 난 백화점안의 물건들이 보존되있다는것이 첫번째 의문이었고
그속의 또 다른 장소가 그렇게 쉽게 찾아지는것도
어이가 없었지요
하지만
거울속의 실체가
누구인지 궁금하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무지하게 무서운 영화였습니다.
공포스러움이나 긴박감이나...
그러나..
말이 안되는 설정
물론 영화의 장점이겠지만
있을수없는 일이지요
거울속의실체가 무엇이든
발상자체가 있을수도 없는 이야기라는것.
영화의 장르도 불분명했습니다.
공포영화인지 심리스릴러인지 액션인지
장르가 불분명한 아쉬운영화였네요
거울과 물의 연관성은 정말 말도 안되는 설정 그자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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