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사를 특별히 기대하지 않구 보았어요.^^
전 코엑스에서 고사와 눈에는눈 이에는이를 연달아 보았답니다.^^
고사를 먼저 보았는데 처음에 남규리의 꿈에서 인상을 받구 아 저렇게 진행될 것 같구나..했어요..
공포영화를 못보기 때문에.. 이정도의 공포가 보면서는 무서운 느낌이 들구, 끝나고서는 머리에 계속 떠다니지 않아서 좋지 않은 가 싶어요.
남규리는 밝고 무엇인가를 극복해나가고 해결해 나가려고 하는, 나름 똑똑한 소녀(그 고사에 참여한 등수도 꽤 높더군요) 더군요.. 그리고 사람을 무시하며 육성회? 라고 하는 부모님을 둔 친구들이 서서히 죽어나가기 시작하고
저는... 그 사람을 죽인 방법에 경이를 표하고 싶네여.. 개봉한지 꽤 지났으니.. 말을 하자면.
죽은 아이의 부모님들이 사람으로 어떻게 그런것을 생각해 냈으며 그렇게 고문을 시켰는지가 너무 신기해요.
특히 온몸에 .한자를 새긴거 너무 끔찍하더라구요...?
여기서 맞지 않는 감상일지도 있지만..수조에서 죽은것은 약과다 생각될 정도로 역시 사람이 사람을 헤치는것은 추격자도 보았지만, 잔인함이 극도로 들어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따로 들었어여
그리구 전 수위에 대해 의문을 못 품었지만. 항상 돌아다녀도 다치지 않지 않나? 라는 친구의 말을 들으며 아 그랬지..라 생각했어여요
꽤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그리구,, 썸머 솔스티즈와 고사를 여름공포영화로 보았는데.
고사가 낫다고 생각되는데,,(전) 끝날때 라면먹으며 얘기하는거 웃겼잖아여?ㅋㅋㅋㅋㅋㅋㅋ
고사는 공짜로, 눈눈이이는 돈주고 봤었는데 공짜라서 그런지 괜찮았다 생각되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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