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적..
나올때마다 빼놓지 않고 보는 영화라.
이번에도 큰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형사라고 보기에 무리가 있는 강철중이 점차 형사의 모습을 찾아가는 이 영화는.
이번 편은 학생들이 보면 좋았을 거라 생각한다.
(영화 등급이 학생을 볼 수 없는 등급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특히 영화의 대사중.
양아치 3이 "아저씨 요즘 애들 무섭거든요...!!!!!!!!!"
라고 말하자 강철중이 그 양아치 3의 뒤통수를 때리며 이렇게 말했다.
"너같은 놈이 커서 내가 된거야...!!!"
ㅋㅋ
얼마나 멋진 말인가...
요즘 무서운 애들이 커서 강철중같은 형사가 된다니...
물론 마지막에 해피엔딩같은 엔딩도 좋았다.
친구는 중요한거고.
너같은 놈이 커서 강철중 되는거다..
이 영화의 교훈은 이게 아닐까...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