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남 스파이의 잘 빠진 첩보액션
1940년, 거대한 어둠의 조직이 점점 그 세력을 확장해가는 가운데...
최정예 특수요원들의 명단이 담긴 국가 일급 기밀문서와 여성 비밀요원‘금연자’가
작전 수행 중 사라진다. 임시정부의 수장들은 감춰두었던 마지막 비장의 병기를
꺼내 들기로 한다. 바로,‘다찌마와 리’다! 최고의 무기 개발자 남박사를 통해 신형
무기를 지원 받고 관능적 스파이‘마리’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한다. 하지만 적들의
움직임은 그림자처럼 조용하고 빨랐다. 사라진 기밀문서의 행적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사건의 중심에 다가갈수록 미스터리는 점점 커져 가지만, 발군의 실력과 호탕한
기지를 발휘하는‘다찌마와 리’! 이제 그는 세계 전역을 넘나들며 전격 첩보전을 펼치기
시작한다.
드디어 나왔다. 몇년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그영화가 극장용으로 나온 것이다.
정말이지 보는 내내 빵빵 터져서 웃겨 죽는 줄 알았다. 임원희의 당돌한 외모자신감
부터 이어지는 그의 개그.. B급영화라고 불리기는 하지만.. 이분야 최고다. 공효진.
류승범의 출연과 함께.. 조금은 어울릴꺼 같지 않았던 박시연에 이르기까지..
각자 맡은 배역에 충성스럽게 연기를 해준듯하다. 70년대를 연상케 하는 말투며..
최고는 일본어.중국어 연기를 뽑고 싶다.
그걸 또 번역했다고 영상에 띄우는 건 뭔지..ㅋㅋㅋ
정말 생각없이 봤다가 빵빵 터진 영화!!!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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