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했는데 참석했던 배우들의 모습에서 마치 축제에 온듯한 친숙한 느낌이 들어 일단 무대시사회로서 인상깊었습니다..
크게 대박날정도는 아니지만 괜찮은영화라고 생각이 들었고 야마카시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몸동작과 절도.. 그리고 범죄자들이 나오는 영화라고 해서 다 피를 보지많은 않은점에 좋았어요.. 액션의 그 순수적미를 느낄수 있었달까.. 오로지 손과 발로만 살기 위해 ..살아가는 거리위에 그들 모습..
그리고 한편으론 친구의 장기를 팔면서 어쩜 억소리나는 금액을 정작 당사자인 친구에게 한푼도 안주고 그렇게 낼름하는지.. 계속 그 둘이 필연적으로 맞닥뜨릴때마다 위기감보다는 웃음유발을 하는 상황으로 전체적으로 묘하게 코믹해서 볼만했습니다..
일본 마피아의후계자이자 서열2위인 그의 부하로 나오는 일본배우분..이름은 생각안나는 단역이신듯한데 어디선가 본듯한 배우였죠..
언어는 달라도 서로를 이해해나갔던 장면 컷컷들이 기분좋음으로 시사회를 다녀온 보람이 들었습니다.
한번쯤 극장가서 봐도 괜찮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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