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너무너무 재밌어요~!
긴박한 스토리 전개로 정말 오랜만에 가슴 콩닥거리며 본 영화였어요
보기 전에 기대도 많이 했었는데 정말 그 기대 이상이더라구요
보면서 계속 역시 외쿡 영화는 다르긴 다르구나 생각했어요
음 근데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중간쯤 보다 보니 영화가 너무 비극적이고 우울하더라구요ㅠㅠ
보고 나면 기분 좋아지는게 아니라 찜찜한 그런 영화 있죠?
너무 감정이입이 돼서 그런가...
음... 가장 기억에 남는건 무엇보다도 조커역의 히스 레져예요
이 역을 연기하면서 우울증에 걸렸었다고 하죠
사망 원인도 이 영화를 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고통을 느껴서...
약물 과다 복용 때문이라고 하던데...
이렇게 대단한 배우가 이제 고인이 되었다고 하니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정말 소름끼치는 연기를 하시던데...
간호사 차림... 사람들은 웃었지만 전 더 소름 끼쳤음ㅠㅠ
음... 암튼 제 생각의 결론은요~
참 잘 만들었고 재미는 있지만 약간 우울해 지는 영화예요
그리고 베트맨 오빠ㅡㅡ? 한테는 목캔디를 선물해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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