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에서 이미 명성이 드러난 영화..
무대 시사회에 나온 배우들의 수줍은 한마디가 어떤 유창한 말 솜씨보다 더 가슴에 와닿다.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는 그런 느낌의 순수한 모습들이 영화를 더 기대에 차게 했다..
드디어 영화시작..
우리 고유의 악기 소리와 판소리를 연상시키는 해설자들의 간간한 추임새가
영화의 재미를 더 한다..
스토리.액션.음악과 배우들의 연기 머하나 어색하지 않게 어울렸으며.
그 얼굴들의 신선함이 영화의 신선함을 더해준다..
너나 나나 없이 화려한 액션과 유명한 배우들의 일색인 이 여름의 극장가의
새로운 활력소인...스페어~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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