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같이 예매권이 생겨서 보러갔는데
남규리가 나와서 솔직히 별로 재미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남규리 연기도 괜찮았고 이범수도 괜찮고
내용도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시험의 압박감과 공포를 같이 줌으로써
더 공포스럽기두 하고
의외의 인물이 범인이라는 점과
그 범인이 왜 그럴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내용도 나옴으로써
내용도 재밌었습니다
예고편에서는 이범수가 착한 선생인줄 알았지만
가면 갈수록 광기 어린 눈 하며 잔인한 면모까지 봐서
이범수의 다른 면모를 본거 같애요
시체에 답을 새기는 장면은 정말이지 너무 너무 징그러워서
보기 힘들었지만 징그러운게 지나고 나니
새로운 내용들이 나오니 또 색다르더라구요 끝으로
스크롤 올라갈때는 살짝 어이 없긴 했지만여
꼭 보실때는 스크롤 올라갈때 나가지 마시고 보고 가세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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